서버 수십대의 역할을 서버 1대로 하는 오늘날의 "가상화" 기술
안녕하세요, 다이렉트 블로그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혹시 “가상화” 기술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최근 각종 기술이 발전해나감에 따라 지구의 환경이 망가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의 IT업계에서는 "GREEN”이 매우 큰 관심사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발전된 기술을 이용하여.. 기술은 계속 발전을 시키고 자연은 보호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자기반성의 질문들이 2008년 2009년의 이슈이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늘날 가장 비약적인 기술의 성장이 있었던 한가지가 매우 큰 주목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주목을 받고 있었던 기술이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상화(virtualization)” 기술입니다.
가상화 기술에는 여러가지들이 있겠습니다만, IT업계..그 중에서 저희 다이렉트와 같은 IT서비스
업계에서는 보통 “서버 가상화(SERVER virtualization)”를 의미합니다.
“서버 가상화”를 말로 표현하자면 무수히 많은 기술적 용어로 듣는 사람은 머리가 아프고..
말하는 사람은 말이 꼬이는 관계로 간략하게 도표로 표현할 수 있도록 관련 이미지를 구글링
해보았습니다. 구글링을 하니 딱! 알맞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바로 여러대의 물리적인 서버를 한 대의 서버에서 구현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를 하기위해서는 보다 고사양의 물리적인 서버가 준비되어 있어야겠지요.^^
이러한 서버가상화의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 몇가지의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1. 소비자가 접하는 서버호스팅 비용의 절약
2. 생산자의 원가절약
3. 사용 전력감소, 유해물질 감소등의 지구환경보호.
때문에 전세계의 IT관련자들은 이 “서버 가상화”를 실제 물리적인 서버보다 더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연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서버가상화의 기술은 물리적인 서버 능력의 98%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다이렉트 또한 고객님들께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격을 보다 낮추어 금전적인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물리적인 서버의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정전, 물리적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가상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사용되는 가상화의 기술을 말씀드리자면...
1. Hardware Emulation – MAME, Bochs, QEMU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2. Full Virtualization - Hardware위에 바로 Hypervisor가 올라가고 그 위에 GuestOS가 올라갑니다.
Microsoft의 Windows 2008 hyper-v, VMware의 ESX Server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GuestOS의 수정을 거치지 않고 하드웨어와 연결됩니다.
3. Para Virtualizaiton - Hardware위에 Hypervisor가 올라가고, GuestOS에 하드웨어를 인식할 수
있게 OS를 수정한다. XenExpress, VirtualIron 이 여기에 해당된다.
4. OS Level Virtualization - 하드웨어위에 kernel이 수정된 OS가 올라가고 그 위에 Private Server가
탑재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Virtuzzo가 해당됩니다.
5. HostOS 기반 Virtualizaiton - 하드웨어위에 기본 OS가 탑재되고, 그 위에 가상화 서버 솔루션이 올라가고, 그 위에서 GuestOS가 동작합니다.
대표적으로 VMware Workstation, VMware Server, VirtualBox, Microsoft의 VirtualPC 등이 해당됩니다. 물론 Linux위에서 돌아가는 Xen Open 버전, 레드햇 5.1안에 탑재된 Xen 등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paravirtualization은 아래단에 있는 hypervisor가 guest들에게 virtualization을 관리하는 "hyper call"을 제공 해 줍니다.
hypercall은 linux의 system call에 대응되는되는 것으로, 예전에 ibm이 os를 supervisor로 부르고, os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그 아래단에서 hypervisor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para-virtualization은 guest들이 시스템 하드웨어를 억세스하는 경우 직접 억세스하는게 아니라 이런 ypercall을 사용하게 수정되어야 합니다.
XenServer의 경우 다른 가상화 인터페이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CPU에서 Intel VT나 AMD V 기술을 제공한 후 Full-Virtualization의 속도도 Para-Virtualization 못지 않게 빨라졌습니다.
그 동안 사랑 받았던 Para-Virtualization은 성능상의 이점이 없어 졌기 때문에 이제는 "Full-virtualization”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 들이 Sun의 VirualBox나 MS의 Hyper-v를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실제로 하드웨어에서 가상화를 지원하게 된 후 많은 반가상화 연구자들이 의욕을 잃었다고 합니다.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application_virtual_machines
이러한 “서버 가상화” 기술…
앞으로 시간에 지나면 지금과 같이 무수히 많은 서버들이 필요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성능의 물리적인 서버 하나로 수십개의 서버역활을 할 수 있게 만들면 되니깐요..
다이렉트도 보다 질좋은 서비스, 사용하기에 편리한 서비스, 서비스 이용가격에 부담없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렉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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