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김대리의 아이폰 엿보기 – 이메일서비스


안녕하세요, 다이렉트블로그입니다.


12월에 한국 출시된 아이폰이 1월 현재 25만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경이적인 판매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침 다이렉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직원 중
한명이 전형적인 얼리어답터입니다. 옆에서 이 직원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슬쩍 보았는데..

그 동안 아이폰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는 부적합하다..
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였는데 그 생각이 완전히 틀렸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3주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다이렉트 블로그 김대리의
아이폰을 엿보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이른바.. 얼리어답터 김대리의 아이폰 엿보기! 입니다.

그 첫번째: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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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은 엔터프라이즈(비즈니스) 환경에 있어 가장 중요하며, 비즈니스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낱 캐나다의 중소기업이었던 Research In Motion 이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게 된 이유가 바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이메일 환경을 모바일로 제공하는 것이었으니깐요…

그만큼 비즈니스 환경에서 E-mail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에서는 E-mail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아이폰은 특정 이메일 공급자를 정식으로 지원합니다.
MS exchange server와 구글, 야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AOL입니다.
 
이와 같이 정식으로 지원하는 이메일 서비스들은 간단한 계정정보 입력으로 웹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이메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공식지원서비스들은..

“개인용” 메일 서비스들이기 때문에 비즈니스용으로 회사와 같은 업무용으로
사용하고있는 메일서비스들과는 다르며.. 실제 상기 이메일서비스들로 업무를 진행할 수가
없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POP3와 IMAP을 지원하는 메일서비스의 상세설정정보를 입력하여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POP3와 IMAP를 지원하는 회사의 메일서비스를 연결하여 이메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보통 회사메일을 POP3로 많이 연결하게 되는데..
POP3는 실시간으로 메일 확인이 되지 않고 지정된 주기적인 시간별로 수신된 메일을 확인하기때문에
1분 1초가 중요한 업무에서 실시간 이메일의 미지원은 많은 제약을 불러오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다이렉트 블로그의 김대리는 매우 인상적인 모바일 이메일 사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아이폰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Exchange sever를 이용하여 이메일을 연동하는 것이었는데요..
다이렉트 블로그 김대리의 모바일 이메일 환경은 메일나라EX를 이용하여 연동한 모바일 이메일 환경이었습니다.

메일나라EX의 경우, 그 기술의 기반이 MS의 Exchange server 입니다.
때문에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Exchange server와 동일하여 손쉽게 세팅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메일나라EX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MAPI 통신을 이용한 실시간 메일링과 일정관리,
주소록의 통합관리가 아이폰에서도 문제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아래는 김대리가 아이폰에 연결한 메일나라EX 입니다.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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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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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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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일나라EX에서 작업한 메일작업, 일정작업의 아웃룩과 OWA에서 확인이 가능하였고..
주소록의 기능으로 아이폰에 따로 회사사람들의 연락처를 입력하여 저장하지 않아도 메일나라EX의
통합 연락처 관리기능으로 바로 주소록을 불러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주소록에서 바로 전화, 문자와 같은 전화기능을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기능들을 지원하는 메일나라EX의 다이렉트 블로그의 김대리는 메일의 확인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 메일에 접속하여 수신된 메일들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이..

연결된 메일함에 새로운 메일이 수신하면 문자(SMS)가 온 것처럼 알림을 통해 메일이 수신된
그때그때의 메일을 확인하면 되는 편리함과 따로 연락처들을 아이폰에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모바일 메일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메일나라EX..
여러분도 한번 Exchange server의 편리함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이렉트블로그가 여러분에게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다이렉트 블로그
http://blog.direct.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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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2009년 11월 28일을 기점으로 국내에 아이폰이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28일에는 예약 가입자 중 추첨으로 선발된 1000명의 인원들만 개통되었고, 이후 30일 부터는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자들이 아이폰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12월 4일 현재는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식 판매처인 KT M&S(KT 자회사)의 업무 처리 미숙과 고객 응대 미숙, 적절한 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 예약 판매자는 물론 일반 구매자들까지 원성이 자자합니다.

본 글의 주제에서 한참 벗어난 이야기겠지만, 사람들은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이지 아이폰을 발매해준 통신사에 열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왜 사람들은 아이폰에 열광하나요?
아이폰은 태생이 스마트폰(Smart Phone)입니다.
스마트폰 하면 비즈니스맨의 상징, 혹은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려운 휴대전화 정도로 인식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아이폰의 정식 발매가 왜 이토록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대중들의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ㅡ어렵다고 생각되는ㅡ을 뒤집어버린 휴대폰이라는 사실 때문일 겁니다. 아이폰 혹은 아이팟 터치를 사용해 보셨다면, 그 인터페이스와 사용 방법이 무척이나 간결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증강현실(AR)이 무엇인가요?
증강현실이란 오래된 기술은 아닙니다. 흔히 실제 현실에 가상화된 3차원 물체를 겹쳐 보이게 하는 기술을 일컫는데,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중입니다.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화두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미 예전부터는 군사목적과 의료용, 방송 및 건축/설계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아이폰에서도 증강현실을 이용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합니다.


도대체 은행이 어디에 있다는 거야?
약속이 있어 외부에 나와 있는 상황인데, 급하게 은행에 가서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 있어서 그곳을 찾아가야 하는데, 밖이라 컴퓨터를 찾아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상담원 통화를 듣고있자니 초행길이라서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럴때 아이폰이 있다면 답답한 과정 없이 손쉽게 은행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아이튠즈 앱스토어(iTunes Appstore) 어플리케이션 중 Layer B. V.를 검색하여 다운받습니다.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라 별도의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설치되면 아이폰 화면에 Layer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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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래 4개의 탭이 기본 메뉴인데,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은 아니므로 바로 예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Popular를 클릭하고 가장 상단에 있는 local search를 실행합니다.여기서부터는 조금 큰 화면으로 보여드릴텐데,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Search 부분에 검색할 내용을 입력하고 검색 반경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검색을 시작합니다. 사무실 주변에 있는 <은행>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반경에 위치한 은행들이 화면상에 뿌려집니다.


카메라와 동시에 작동되는데, 제자리에 서서 한바퀴 돌면 정면 방향에 위치한 은행을 순차적으로 검색하여 해당 목표지점의 정보와 연락처, 떨어진 거리 등을 표시해 줍니다.

현재 사무실은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데, 건물 내에서는 GPS가 아닌 AP를 통한 인터넷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위치정보를 가져와서 100%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외부에 나가서 GPS로 신호를 수신하면 꽤 정확도 높은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면 우측 하단에 오른쪽으로 구부러진 파란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부가정보가 나옵니다. 이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선 화면을 보시면 바로 아실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각각의 항목을 클릭했을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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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me there>를 선택하고 나타난 지도(구글맵)상에서 해당 위치까지 방문하는 교통편 및 노선을 확인할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과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은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실제 행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어플리케이션은 (국내에) 많지는 않습니다.

아이폰이 국내에 정식 발매된 만큼, 국내 개발자들이 다양하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들을 많이 올려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나 정보들이 나온다면 꾸준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이렉트 블로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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